원주 “국회의원 2명” 성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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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7 댓글0건본문
지난 3월말 강원도 원주시의 인구가
31만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국회의원 선거구의
인구 상한선은 31만 2000명이어서
내년 6월 총선에서 원주에서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원주시와 원주시의회는
‘국회의원 2명 선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원주시내 각 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이
주소지를 이전할 경우 연간 1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등
적극적인 인구늘리기 정책을 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주시 관계자는
매달 평균 400명 정도씩 인구가 늘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주소이전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고
기타 유입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선거구민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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