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 책을 보냅시다”…박경리문학공원 책모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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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8 댓글0건본문
박경리문학공원은 중국 연변에 사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책을 보내는 운동을 5월말까지 전개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연변에 사는 조선족 동포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말과 글을 지키며 2세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며
책을 모아 ‘연변 조선문 독서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변 조선문 독서사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우리말과 글을 교육하면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해 2월 연변일보 편집부가 보낸 편지가 계기가 돼
책 보내기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특히 박경리문학공원은 대하소설 ‘토지’도
연변지역에 보낼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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