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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 동해안 제조업 채산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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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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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과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동해안 제조업체들의 채산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가 오늘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내 기업들의 33.1%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경영상의 애로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지난 해 3월을 기준으로

국제 구리가격은 2배 가까이 올랐고

유연탄 가격은 10% 이상이 오르면서

동해안의 주력 제조업인 시멘트 업체와 케이블 제조업체들이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시멘트업체와 케이블 제조업체의 경우

생산비 가운데 연료비와 원자재 비용의 비중이 높아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일본의 대지진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큰 만큼 지역업체의 어려움은

가중될 우려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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