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환자 “우리는 연탄재가 아니다” 강원도청 앞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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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6 댓글0건본문
탄광에서 일하다 진폐증을 얻게 된
폐광지역 광부 330여명이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진폐환자들의 복지를 늘려 줄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과거 유류파동을 이겨내고
산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탄광 광부들에게서 나왔다며
이제와서 진폐환자들을 홀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진폐환자들의 등급판정이
하락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면서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서
진폐복지를 강화하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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