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강원지사 후보들 강행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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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6 댓글0건본문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들이
오늘부터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오늘 첫 일정으로
양구군에 있는 선친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했고
뒤이어 고성군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엄 후보는 정종국 고성군수를 만나 환담하면서
금강산 관광중단과 어획량 부족으로 고성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성군이 웃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는 오늘 오전 횡성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인제군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글귀가 적힌 옷을 입고
번지 점프를 하기도 했습니다.
최 후보는 오후에 천주교 춘천교구 등
종교계 인사를 방문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동 중에는 트위터로 자신의 동선을 일일이 공개하는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선거운동에 공을 들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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