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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종업원이 친구 불러 금고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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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4 댓글0건

본문

편의점 종업원이 친구들과 짜고

자신이 일하던 곳의 금고를 털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오늘 오늘 절도 혐의로

20살 임 모씨와 19살 황모 최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28

춘천시 효자동 모 편의점에서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백화점 상품권 15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임씨가

CCTV를 고의적으로 가렸던 것을 수상하게 여겨

집중 추궁을 벌인 끝에 범인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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