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민족문화수호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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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5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오대산 월정사가 오는 8일
'민족문화 수호 및 자성과 쇄신을 위한 결의대회'를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월정사 본사와 말사에서
스님과 신도 3000여명이 참석해
‘자성과 쇄신으로 민족문화를 수호하고
정부와 여당에 기대지 않는다’는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반환된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가
불교계의 노력으로 돌아오게 된 만큼
원래 소장처였던 오대산 사고에
돌아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본 대지진 희생자에 대한 추모법회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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