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희소금속 연구단지가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강릉시는 오늘 옥계면 금진리 일대에

해수용존 리튬추출 연구센터가 준공돼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연구원 8명과 행정인력이 상주하면서

바닷물에서 리튬이나 붕소 마그네슘 등

희소자원을 회수하는 기술과 화합물 제조공정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게 됩니다.

아울러 2014년까지 연간 10만톤의 리튬을

바닷물에서 추출할 수 있는 실증 플랜트를 구축해

상용화 기술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