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원전 유치 놓고 찬반논란 인근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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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4.04 댓글0건본문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유치를 놓고
찬반논란이 삼척 인근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선시민연대 등 정선지역 4개 사회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삼척시의 원자력발전소 유치신청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원전폭발사고를 예로 들며
삼척의 원전유치 문제는 강원도는 물론
한반도에서는 7000만 겨레의 흥망이 걸린 문제라며
반대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와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동해지역 3개 진보정당들도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어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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