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최문순 전 의원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결정한 민주당이

오늘 원주에서 선거대책위 출범식을 엽니다.

강원지사 선대위는 최 후보와 당내 경선을 벌였던

조일현 전 의원과 이화영 전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고

박지원 원내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창복 전 의원이 상임 선대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또, 철원출신인 우상호 전 당 대변인이

선대위 공동대변인에 선임됐고

이인영 최고위원과 임종석 의원 등

당내 486 대표 주자들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최 의원은 어제 삼척에서 열린

황영조 마라톤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했으며

오늘은 선대위 발족식에 참가한 뒤

원주 시장 등에서 상인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