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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로 고용늘어? 고용의 질 낮아지고 ‘먹튀’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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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30 댓글0건

본문

최근 강원도내로 이전하는 콜센터가 늘어나면서

고용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비정규직 증가 등 고용의 질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동부화재가 콜센터를 원주시로 이전하기로 했고

지난 해 KT 등 여러기업들이 춘천 등으로

콜센터를 이전했다며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이들 콜센터가

400명에서 많을 경우 2000여명의 고용효과와 함께

수백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학과개설까지 추진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콜센터 종사자 대부분이 비정규직으로

임금도 대부분이 150만원을 넘지 못하는 등

고용의 질이 상당히 낮은 만큼

지자체의 지원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특히, 부산과 대전 등에서는

지자체 보조금을 받고 콜센터를 개설했다가

몇 년 뒤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속칭 먹튀기업도 있었던 만큼

지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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