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3개 진보정당 삼척원전 반대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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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30 댓글0건본문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해삼척지부와
민노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동해 삼척지역 3개 진보정당들은 오늘 성명을 내고
원자력 발전소 유치활동을 중단할 것을
삼척시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방재시스템도 자연재해 앞에 무너졌다며
현대 과학기술도 핵 위험에 완벽하게 대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입증된 만큼
핵발전소 유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전이 건설되면
청정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의 가치가 떨어지고
지역 이미지도 실추될 가능성이 높다며
핵발전소 유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척핵발전소유치백지화위원회와
근덕면원전반대투쟁위원회는 오는 4월 4일
삼척시 대학로 공원에서
‘핵없는 세상을 위한 범시민 촛불문화제’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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