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세슘 춘천서만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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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9 댓글0건본문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춘천에서만 검출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오늘
대기중 부유물질을 포집해 분석한 결과
춘천에서 제곱미터당 0.018밀리베크롤 농도의
cs137과 제곱미터당 0.015밀리베크롤의 cs-134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을 비롯한 다른 지방방사능측정소에서는
방사성세슘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방사성 요오드가 전국 모든 곳에서 검출된 것과 달리
방사성 세슘은 춘천에서만 발견된 것에 대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포집 당시
춘천 대기중에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많은 먼지가 있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방사성 세슘이 먼지에 완전히 붙어있기 때문에
먼지가 많으면 방사성세슘의 농도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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