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보궐선거의 한나라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오늘 강릉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합동연설회에는 안상수대표를 비롯한

당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3명의 예비후보는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엄기영예비후보는 동해안 경제자유구역의 연내 지정,

강릉에 도청 제2청사, 동해안을 물류와 관광,해양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최흥집 예비후보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조기 추진, 서울-양양간 고속화철도

조기추진,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동해안 지역에 대한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동규후보는 독도에 이르는 심해자원 탐사,

강원의 소중한 자원에 대한 연구 개발,동해안이 수도권과

실질적인 한시간대 생활권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공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