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암산 용늪 습지보호지역으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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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30 댓글0건본문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습원으로 알려진
대암산 용늪에 대한 관리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일원화 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대암산 용늪에 대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을 해제하고
습지보호지역으로만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그간 용늪에 대한 중복 지정으로
이중 규제가 이뤄지는 등 불합리한 면이 있어
이 같이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용늪은 해발 1280m에 위치한 고층습원으로
지난 1989년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생태경관보존지역이 됐고
10년 뒤인 1999년에는 습지보호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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