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예비후보 “삼척원전, 주민투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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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8 댓글0건본문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최문순 예비후보가
삼척 원자력 발전소 유치 여부는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후보는 오늘
불교방송의 시사프로그램인 ‘아침저널’에 출연해
‘주민들이 워낙 살기 어렵다 보니 원전유치 주장이 나왔다’며
‘새로운 상황이 생긴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 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96%가
원전유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에 대해서는
‘관재 찬성이라는 의심이 든다’면서
정확하게 다시 여론을 수렴해야 하며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최 후보는 경쟁자인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에 대해
“이명박 정권에서 탄압을 받아 밀려났던 사람이
한나라당에 입당했다”며 정치 상식과 윤리를 뒤집었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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