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진-해일대책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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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4 댓글0건본문
일본 대지진으로
초대형 지진과 해일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강원도가 이에 대비한 중장기 종합방재대책을
다시 세우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춘천기상대와
시군 방재담당 과장 등 관계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해일대비 관계관 회의를 열어
4월 말까지 대응매뉴얼과 대피시설 점검을 비롯해
도로와 교량 등 주요 시설물의 내진능력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요 시설물 가운데
내진설계 기준이 미흡한 경우에는 보강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대응 매뉴얼도 보강할 방침입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진해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실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중앙정부에도 제도개선과 예산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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