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가 오는 4.27 보궐선거와 관련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공정선거를 실현하자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과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등

도내 6개 종교 대표로 구성된 종교평화협은 어제

회의를 열고,

“이번 보궐 선거는 지역 사회 발전과

도민화합을 위한 바르고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한다”며,

“올바른 선택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종교평화협은 또 어제 회의에서

경제 위기와 사회 양극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종교계가 나서서

저소득, 소외계층 결연사업, 한끼 나누기 사업 정례화,

구제역 피해 농가와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사랑과 자비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