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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앞둔 춘천 성매매 업주들…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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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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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춘천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 온

춘천 근화동 성매매 업주들이 경찰의 단속 방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업주들은 어제

춘천경찰서와 춘천시가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업주와 여성 종사자들이 생계대책을 마련할 때가지

일정기간 단속을 유예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정부와 여성단체에서 운영하는

직업 전환 프로그램은 현실성이 떨어진 조치에 불과하다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경찰과 춘천시는

이미 한 차례 유예기간을 준 만큼 원칙에 변함이 없다면서

오히려 간담회를 마친 뒤 불법시설 점검과 수배자 조회 등

합동점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여성단체들은

지난 2004년 성매매 집결지 폐쇄 방침 발표 때도

성매매 업주들이 2008년까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면서

이번에는 반드시 폐쇄방침이 실현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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