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후보 “색깔론? 덤벼라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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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5 댓글0건본문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여권이 색깔론 공세를 시작할 조짐을 보이자
민주당 최문순 예비후보가 친인척과 가족의 병역내역을 공개하며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최 후보는 어제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등을 통해
‘진짜 군인은 평화를 원한다’면서
‘군대도 다녀오지 않는 사람들이 색깔론을 제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육군 대위였던 부친과
현역 해병대와 특전사 장교인 두 동생
그리고 사단장 출신인 장인과 본인의 병역 기간을 합치면
모두 70년이 넘는다며 색깔론 공세에는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는 어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정부조사 결과에 대해 최 후보와 민주당이
의문을 표시한 것은 ‘유언비어로 혼란을 부추킨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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