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가격 30% 폭등…. 시설재배 농민들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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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24 댓글0건본문
농업용 면세유 가격이 30%이상 올라
비닐하우스 등 시설재배 농가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춘천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 경유 가격은 리터 당 1,100원선으로
지난 해 보다 300원 정도가 올랐습니다.
농업용 면세유는 주로 토마토와 오이 등
시설재배 농장에서 난방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춘천지역에서만 연간 1,200만 리터가 사용되고 있고
주로 2월과 4월 사이에 절반 정도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최근 꽃샘추위로 난방비가 더 들어가고 있는데
유가가 올라 채산성을 맞추기 어려워졌다며
보조금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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