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안전성 확보되면 삼척 원전유치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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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7 댓글0건본문
일본 원전폭발 사고 이후
원전유치를 놓고 삼척지역에서
찬반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엄기영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원전 유치를 찬성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엄 후보는 오늘 오전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삼척시민들의 95.9%가 원전유치에 찬성하고 있다”면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안전 확보가 우선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삼척이 원전을 유치하려는 것은
낙후된 경제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며
강원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만큼
중앙과 대외적 인맥이 있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배연길 후보는
일본 원전 폭발사고 이후
삼척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삼척의 원전유치는 “독이 든 성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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