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구제역 매몰지 지하수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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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8 댓글0건본문
횡성지역 구제역 매몰지 부근 지하수의 절반 정도가
마실 수 없는 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횡성군이 최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원주지방환경청에 의뢰해
구제역 매몰지 부근 지하수 170곳을 조사한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염소이온과 암모니아성 질소 총대장균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조사대상의 절반수준인 83곳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횡성군은 오염물질 분석결과
구제역 매몰지 때문에 지하수가 오염된 것은 아니고
그 동안 꾸준히 배출된 축산폐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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