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광재 동정론” 부각 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8 댓글0건본문
민주당이 4.27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이른바 “이광재 동정론”을 선거전략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원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강원도에 올 때마다 이광재 전 지사가 새롭게 보인다”며
“이 전 지사의 빈자리가 커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특히
민주당 강원도지사 경선에 참가한 후보들이
모두 “이 전 지사의 꿈과 포부를 계승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이 이광재 전 지사를 강조하는 것은
여당이 박근혜 전 대표를 선거전에 내세울 것으로 보이자
대응책으로 “이광재 동정론”을 꺼낸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