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강원도 평창이 가장 앞서 있다고

올림픽 뉴스 전문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올림픽 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터넷 매체인

‘어라운드 더 링스’는 최근 자체 평가를 거친 결과

평창이 100점 만점에 77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창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도시 가운데

뮌헨이 100점 만점에 74점을 얻어 평창을 바짝 뒤쫓고 있고

프랑스 안시는 67점으로 가장 뒤쳐진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이 인터넷 매체는

조밀한 경기장 배치와 뜨거운 유치열기를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인천공항에서 250km나 덜어져 있고

숙박시설이 부족한 점과 즐길거리가 적다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