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민적 염원인 만큼

한나라당과 정부는 거당적-거국적 지원을 하겠다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대통령과 국정전반에 거쳐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도 지난 15일

춘천에서 열린 당내 평창유지지원 특위 발대식에 참가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가에서는

한나라당이 평창유치지원과 강원발전 공약으로

4.27 재보선에서 승기를 잡으려 한다는 분석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