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저축은행 검찰수사 대검 중수부 지휘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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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5 댓글0건본문
지난 달 영업이 정지된 도민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오늘
영업정지 상태인 부산저축은행 5개 계열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 한찬식 대변인은 이와 함께
춘천에 본사를 둔 도민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춘천지검이 수사를 담당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대검 중앙수사부에 상황관리팀을 구성해
유기적인 수사체계를 갖추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상황으로 미뤄볼 때
도민저축은행에 대한 직접 수사는 춘천지검이 담당하면서도
대검 중수부가 수사 진행을 지휘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민저축은행은 지난 달 영업정지 직후
불법대출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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