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도지사예비후보 첫 정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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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5 댓글0건본문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예비후보들 오늘 첫 정견발표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동규 예비후보는
자신이 중소기업 전문가라는 것과 토박이론을 내세우면서
“소통과 화합의 지도력을 발휘해 신명나게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흥집 후보는
“도민 정서를 무시한 한나라당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정체성이 분명하고 진정이 있는 사람이 도지사가 되야”하는 만큼
“야당의 표적이 되고 훼손될 대로 훼손된 후보는
본선에서 이길 수 없다”며 엄기영 예비후보에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뒤이어 나선 엄기영 후보는
“민주당에서 줄기찬 영입제의를 받았지만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와 낮은 성장률이 강원도의 발목을 잡고 있는 만큼
활기차고 행복한 강원도를 위해 아낌없이 불사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호영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허리띠를 붙들고서라도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정관계와 재계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오늘 정견발표는
한나라당의 평창유치지원 특위 발대식을 겸해 열렸으며
안상수 대표를 비롯해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 등
한나라당의 전현직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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