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공무원들이

지진해일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을 모금해 전달했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해일피해가 알져진 직후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53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석래 평창군수는

지난 2006년 평창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에도

온 국민들의 성원으로 피해를 빨리 복구했다며

일본 국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