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유력후보 엄기영-최문순 “공방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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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6 댓글0건본문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야 예비후보 가운데
유력주자로 떠오른 엄기영 후보와 최문순 후보 사이의 공방이
점차 가열되고 있습니다.
엄기영 예비후보는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문순 후보가 어떻게 MBC 사장이 됐고
어떻게 정치권에 나가게 됐는지를 알고 있다” 면서
최 후보가 자신을 비판할 처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신은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했고
한나라당을 선택했다면서
정책대결로 승부를 가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최문순 후보는 여러 차례
엄 후보가 현 정권에 의해 MBC 사장직에서 쫒겨났고
당시 MBC 후배들이 엄 사장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해고되거나 형사처벌을 받기도 했는데
어떻게 엄 후보가 한나라당에 입당할 수 있느냐며
강도 높게 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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