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이 오늘부터 2달 동안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으로 정해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자진신고대상은 폭력을 행사하거나 금품을 빼앗은

초중고 재학생이거나 18세 미만의 청소년들로

폭력서클을 구성하거나 가입한 경우를 비롯해

가입을 권유받은 경우도 신고대상이 됩니다.

경찰은 학교폭력 가해학생들이 자진신고를 할 경우

지역교육청 Wee센터 등에서 선도교육을 받을 경우

입건하지 않는 등 교육적 선도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피해학생들이 피해신고를 할 경우

신분을 철저히 보장할 계획이며

경찰관이 서포터로 직접 나서

2차 피해도 예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