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사고… 삼척시 원전유치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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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4 댓글0건본문
일본 동북부지역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원전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는 삼척시가
사태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사고로 인해
지역 내에서 일고 있는 원전 유치 반대 운동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우리나라가 일본과는 달리
진도 6.5이상의 대지진은 일어날 가능성이 낮고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이
40년 이상 가동된 노후기종인 것과 달리
최신 한국형 원자로가 유치되는 만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원전반대 단체들은
우리보다 원전기술이 앞선 일본에서도 사고가 났고
원전은 사고가 날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원전 유치 반대 운동을 더욱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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