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호 수질측정기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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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4 댓글0건본문
강원대 환경학과가 지난 해 7월
속초 영랑호에 설치했던 수질측정기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대에 따르면 도난당한 장비는
지난 해 12월 22일에 실시된 데이터 확인 때까지만 해도
현장에 그대로 설치돼 있었지만
올해 1월 22일에는 사라진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대 관계자는
도난 당한 수질측정장비가 고가의 장비인 것은 물론
그간의 연구 데이터도 축적돼 있다며
하루 빨리 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라진 수질측정기는
가로-세로 각 1m 크기의 부표에 메달려 있었으며
경찰은 부표를 노린 절도범이 장비를 훔쳤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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