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옥계산업단지…토지보상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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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1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옥계산업단지가
토지보상 문제에 가로막혀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토지보상액이 3.3평방미터 당 11만원에 그치는 등
현실성 없는 보상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토지보상액은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주체인 포스코 등이
각각 선정한 3곳의 감정법인의 감정평가액에 따라 결정됐지만
지역주민들은 “생계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옥계산업단지는
포스코가 세우는 마그네슘 제련소를 중심으로
연관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도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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