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에 음식점 “배달 안가요”…. 원정주유족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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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11 댓글0건본문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강원도내에서도 2000선에 육박한 가운데
고유가를 이기기 위한 고육지책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일부 음식점들은
고유가로 배달을 할 경우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며
음식배달 주문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야식전문점 등 배달을 할 수 밖에 없는 곳들도
이동경로를 최소화 하거나
먼 곳에서 들어온 주문을 받지 않는 등
고유가로 인한 원가상승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일반시민들도
값이 싼 기름을 넣기 위해 도심 외곽에 있는
주유소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비교적 기름값이 싼 곳으로 알려진
경춘 국도변의 일부 주유소는
먼곳에서 원정 온 차량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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