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폭설-한파 등 이상기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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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8 댓글0건본문
올 겨울 동해안 지방에는
한달 이상 계속된 한파와 건조, 100년만의 폭설 등
이상기후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부터 2월 사이의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6.9도로
지난 1971년 이후 두 번째로 추웠습니다.
또, 올 1월4일부터 2월9일까지 37일 동안은
강수가 전혀 없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반면
2월 11일 하루 동안에만 강릉에서 77cm가 넘는 눈이 내려
기상관측이래 가장 많은 눈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월 11일부터 14일 사이 동해시에는
모두 1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찬 대륙 고기압의 발달로
장기간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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