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장이…” 장학금 빼돌리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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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8 댓글0건본문
임원명단을 허위로 제출해 장학금을 빼돌린 혐의로
도내 모 대학 총학생회장 등 학생회 간부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태백경찰서는 오늘
모 대학총학생회장 26살 이 모씨와
총무무장 25살 이 모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1월
김 모씨 등 4명을 총학생회 임원으로 허위등록한 뒤
장학금으로 지급된 400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해 학교 축제 때 지게 된 외상값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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