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재보선… “이광재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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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8 댓글0건본문
4.27 강원도지사 재보궐 선거에 나설
여야 예비후보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중도 하차한 이광재 전 도지사가 선거전의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전 지사가 속한 민주당의 예비후보들은
대체로 이광재 전 도지사가 억울하게 물러나게 됐다는
‘이광재 동정론’을 선거전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문순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이광재 전 도지사를 되찾아 오겠다”고 밝혔고
조일현 예비후보는 이 전 지사의
선거대책위원장이었던 점을 내세워
이 전 지사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이 전 지사 문제를 거론하는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여서
‘이광재 동정론’이 선거전에 등장하는 것을
크게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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