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원전유치위, 범시민결의대회 9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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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7 댓글0건본문
삼척시원자력산업유치협의회는 오는 9일
삼척체육관에서 원자력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를 열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삼척원전유치위는 이번 결의대회에
시민과 각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라면서
결의대회를 통해 유치의지를 전국에 알리고
시민역량을 본격적으로 결집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척지역 환경단체들은
‘이미 10여년 전에 핵발전소 유치계획을 백지화 한 적 있다’며
삼척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전유치 운동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 유치 경쟁에는
삼척 외에도 경북 영덕과 울진 등이 가세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안정성과 환경성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입지가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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