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다툰 뒤 숨진채 발견… 경찰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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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7 댓글0건본문
강릉으로 관광을 온 30대 주부가
남편과 말다툼을 한 뒤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6시 1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에서
37살 박 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박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어제 밤 다툼을 벌인 뒤 차에서 잠을 잔 뒤
아침에 투숙하고 있던 모텔에 돌아와 보니
아내가 사라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숨진 박씨의 시신을 부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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