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대마 등 마약사범 30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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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8 댓글0건본문
강원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54살 서 모씨 등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부산에 있는 공급책에게서 필로폰 17g을 800만원에 구입해
김 모씨 등 7명에게 공급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대마초 흡입 혐의로
모 택시회사 노조 간부인 51살 이 모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춘천과 인제 등 야산에서 대마를 채취해
선후배 등과 나눠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필로폰 사범 대부분은
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등에서 필로폰을 공급받았으며
대마사범들은 비싼 마약을 구입할 수 없게 되자
대신 대마를 흡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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