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경쟁도시 뮌헨… 총리가 IOC조사단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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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4 댓글0건본문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놓고
강원도 평창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독일 뮌헨이
메르켈 총리를 앞세워 유치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
14명의 IOC조사평가위원들을 뮌헨 레지던츠 궁으로 초청해
환영만찬을 가졌습니다.
이에 앞서 IOC조사단은 사흘에 걸쳐
뮌헨의 각 경기장 시설과 선수촌 등 올림픽 개최여건을
점검했습니다.
독일 뮌헨은 지난 1972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곳으로
당시 개막식이 열렸던 스타지움에서
2018년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IOC평가단은 오늘 마지막 조사일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실사일정을 모두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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