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공금 빼돌린 공무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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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4 댓글0건본문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일자리 예산 등 서민들에게 돌아갈 세금을 빼돌린
횡성군청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횡성군은 최근 사회복지직 6급 직원 A씨를
횡령과 공문서 위조혐의로 대기발령하고
경찰에 고발조치했습니다.
군청 측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최근까지
공공근로사업과 쓰레기수거사업을 진행하면서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참가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돈을 지급했다가 돌려받는 수법으로
24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이 밖에도 A씨는 지역의 독지가가
저소득 층에게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한 50만원도
자신이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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