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각 시군 재정조기집행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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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4 댓글0건본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 시군의 재정조기집행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의 집행비율은 평군 16%로
전국 평균인 23%에 못미쳤습니다.
강원도는 도청 예산의 집행비율을 30%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각 시군의 경우 구제역과 장기적인 한파를 비롯해
동해안 지역의 폭설과 동계올림픽 실사가 맞물리면서
집행률이 저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종 사업계획 승인을 비롯해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토지소유주와 보상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도
재정조기집행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분석됐고
일부 시군이 예금수익을 위해 재정집행을 미루는 것도
조기집행률을 낮추는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는
재정집행률을 집계해 우수 자치단체에
재정 인센티브를 주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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