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엄기영-한나라당 만남은 야합과 기회주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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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2 댓글0건본문
엄기영 전 MBC사장이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야당의 후보로 떠오른 최문순 전 의원이
오늘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최 전 의원은 오늘 강릉시청 기자실을 찾아
엄 전 사장과의 대결은 부담스럽고 피하고 싶었다면서도
자신은 평생 현장을 누빈 현장주의자로 변별력이 있다며
정치적-개인적 이익을 보려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엄 전 사장이 지난 해 8월
춘천으로 주소를 미리 옮긴 것에 대해
“이광재 전 지사가 퇴진하는 것을 알고
작전을 한 의심이 든다”면서
“이 전 자시가 물러난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자신을 쫓아낸 정당에 투항해
권력을 갖겠다는 엄 전 사장과 한나라당의 만남은
그야말로 야합과 기회주의의 전형”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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