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전기인력 11명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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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2 댓글0건본문
경춘선 복선전철에 투입된 전기부문인력이 크게 부족해
안전과 열차정시운행에서 각종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춘천지역 시민단체들이 오늘 주장했습니다.
‘경춘선 민간위탁반대 춘천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
경춘선 남춘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코레일에 안전대책을 촉구하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최근 잇따른
경춘선과 KTX 사고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철도공사의 무리한 인력감축과 민간위탁 시도가 빚은 결과라며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인력을 정상적으로 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경춘선 복선전철은 지난 달 28일 오전
서울 상봉역과 갈매역 사이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돼
춘천행 열차의 운행이 지연됐고
지난 달 25일에도 서울행 열차가 청평역에서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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