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이주여성 화상상봉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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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3.0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원주시가 이주여성들이
인터넷을 통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는 신림면 황둔마을 등
정보화 마을을 통해 이주여성들이
고국에 있는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마을 별로 관리자를 지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와 웹캠 등을 갖춘
전용공간을 갖춰서 운영될 예정이며
원주시는 이 시스템이 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화상상봉 시스템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이주여성의 고향에도 그에 상응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는 만큼
실제로 활용될 될 지는 미지수라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원주에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212명을 비롯해
모두 350여명의 이주여성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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