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지하수에서 악취… 구제역 2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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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5 댓글0건본문
구제역 위험지역에서 생산된 우유가 폐기되면서
지하수를 오염시킨 사례가 확인돼
구제역 2차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홍천군 남면 주민은 최근
최근 젖소농가에서 폐기한 원유가 지하로 스며들면서
지하수에서 악쉬가 진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폐기된 원유는 매일 400리터 규모로
인근 4-5가구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할 홍천군은
아직 특별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은 식수는 물론 빨래를 하기 위해서도
다른 마을을 찾아야 할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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