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엄기영 한나라당 출마는 도의상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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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5 댓글0건본문
오늘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최문순 의원이
한나당의 강원도지사 후보로 유력한 엄기영 전 MBC사장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최 의원은 엄 전 사장이 한나라당적으로 출마하는 것은
“정치도의상 맞지 않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명박 정권이 엄 전 사장을 MBC사장에서 쫒아냈고
당시 MBC노조는 이를 막기 위한 투쟁을 벌였다며
그 과정에서 2명이 해고되고 형사처벌을 받은 사람도 있는데
엄 전 사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엄 전 사장이 지금이라도 민주당으로 온다면
자신이 양보할 의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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