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비 섞여 내린 강원….도로는 미끌미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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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11.02.28 댓글0건본문
어제 밤과 오늘 사이
강원도내 일부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고
다른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리는 등
고르지 못한 날씨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눈이 내린 곳은
영동 산간지방과 강원 북부 내륙지방으로
오늘 새벽 6시를 기준으로 대관령이 32.5cm를 기록해 가장 많았고
강릉 25cm, 속초는 22.6cm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삼척과 영월, 태백에서는
4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춘천도 33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릉과 춘천, 철원은
눈과 비가 번갈아 내리면서 미끄러워진 도로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편 강원도내 12개 시군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새벽 4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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